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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_정보

머리결 좋아지는 법 , 생활습관

 

세련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잃게되는 것 하나가 머리결 아닌가 싶습니다. 염색이나 펌 등 미용 시술은 영양과 함께 진행한다고 해도 모발의 큰 손상을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시술이 아니어도 우리의 모발은 늘 조금씩 손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하는 샴푸와 드라이 중에도 모발은 손상되며, 머리가 긴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 끝까지 영양분이 공급되기 어렵기 때문에 머리 끝은 손상되기 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고 궁금해하시는 머리결 좋아지는 법! 그 중에서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머리결 좋아지는 법 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좋은 머리결을 갖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

 

 

1. 올바른 빗질 하기


빗질은 두피에서 먼지나 비듬 등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합니다. 그리고 두피에는 많은 혈자리가 있어 빗질을 통해 마사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올바른 빗질 방법은 (모발이 긴 여성 기준으로 설명) 모발의 중간 엉킨 부분부터 부드럽게 풀어주듯 빗질을 시작하여 정수리 밑, 이마 라인, 귀 위쪽 등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반대방향으로도 빗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고개를 숙여 목 뒷덜미부터 정수리 방향 끝까지 부드럽게 빗질을 해주면 탈모 고민이 있는 분께도 좋은 효과라고 합니다.

빗질은 하루에 수차례 가볍게 해주면 좋으며, 특히 샴푸 전에 빗질을 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엉킨 머리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샴푸법


샴푸를 할 때는 두피의 각질과 유분을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손톱이 아닌 손가락 지문쪽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합니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을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차가운 물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지 못할 우려가 있으니 샴푸 시에는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 후 충분히 헹궈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피도 피부와 같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지 않는 성분이나 화학 성분이 과다 함유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3. 린스나 트리트먼트 , 헤어 에센스 사용하기


린스는 기름이나 실리콘 같은 성분으로 모발 겉면에 코팅막을 만들어 마찰로 인한 정전기 등을 예방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샴푸 후 모발 끝에 살짝 발랐다 헹궈주면 모발의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분을 채워 손상을 최소화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트리트먼트에도 실리콘 성분이 함유가 된 경우가 많아 모발 겉면의 코팅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런 이유로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트리트먼트는 샴푸 후 깨끗하게 헹궈낸 모발에 물기를 살짝 짜서 없앤 후 상한 모발 끝 중심으로 발라줍니다. 트리트먼트는 제품별 추천 사용 시간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또한, 일반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바를 경우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모발에만 발라주세요. (두피에도 사용가능한 두피 트리트먼트도 제품도 따로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실제 사용 후 적극 추천하는 단백질폭탄 헤어트리트먼트제품 리본드입니다.

 

미쟝센 리본드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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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발에 영양분을 채워주는 또 하나의 헤어제품 헤어 에센스 사용도 머리결 좋아지는 법 중 하나입니다.

헤어 에센스는 소량으로 여러번 나눠 바르면 좋은데요. 절반정도 머리를 말렸을 때 에센스를 사용해 드라이로 인한 단백질 파괴를 막아주고, 드라이를 끝낸 후 덧 발라 마무리해주면 좋습니다. 모발도 피부와 같아 영양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4. 드라이기 / 스타일러 바르게 사용하기


샴푸 후 머리를 말리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발과 두피가 젖어 있으면 세균이나 먼지 같은게 잘 붙고 엉키게 될 뿐더러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머리카락이 얼면서 모발의 손상을 가속 시키기도 하며, 습기가 찬 두피는 트러블과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드라이기는 30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며 너무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영양분을 뺏어 좋지 않습니다.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게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어느정도 말랐다 싶었을 때 만이라도 찬바람으로 마무리해주세요.

스타일러, 고데기의 높은 열기는 모발에 손상을 줍니다. 꼭 사용하셔야 한다면 150도 정도의 온도로 너무 오래 사용하지 않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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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머리결 좋아지는 생활 습관 갖기


모발도 피부와 같아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피부의 재생과 모발의 성장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피부와 모발을 건강하게 합니다. 

그리고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차단 시켜주시고, 잦은 사우나 역시 모발에 좋지 않습니다. 모발이 장시간 습한 열에 노출되는 것이 지속되면 모발이 건조해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백질로 단백질을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와 함께 오게마3 등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두피 건조를 방지하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머리결 좋아지는법 알아보니 어렵지 않죠? 평소 생활습관 몇가지만 바꿔도 지금보다 좋은 머리결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 되셨길 바라며, 머리결 좋아지는법 , 생활습관 포스팅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뾰로롱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