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펫토리아에서 나온 강아지 습식간식 짜먹는 한입뚝딱과 습식사료 한끼뚝딱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내돈내산, 재구매까지 한 리뷰니 믿고 보셔도 좋을 듯 해요 :)
우선 첫번째는 강아지 습식간식인 짜먹는 한입뚝딱입니다. (5P 3,900원)
고양이 츄르간식을 떠올리게 하는 짜먹는 간식입니다. 짜먹는 간식은 고양이들만의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생각의 전환은 중요한 것 같아요.
제조사인 펫토리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짜먹는 한입뚝딱은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방부제 등 반려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는 원료들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재료로 만들고 멸균공정 처리하여 아기가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자부하는 간식입니다.
짜먹는 한입뚝딱의 종류는 총 다섯가지로 기본 닭고기 베이스에 고구마 / 코코넛 / 블루베리 / 황태 / 연어가 추가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전성분 및 원료 확인 해주세요^^
짜먹는 한입뚝딱은 1포에 12g으로 작은 종지에 짜보니 정말 조금이었어요ㅋㅋㅋ하루 권장량은 3~4포정도라 하는데 저는 가끔 1포씩 간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저희 첫째 강아지는 여러모로 까다로운 편인데, 기호성 부분은 합격이었구요. 다만, 짜먹는 간식의 특성상 포장 용기를 핥아야 하는데 그걸 싫어라 합니다. 그래서 전 용기에 따로 짜줬구요.
둘찌는 먹는거라면 가리는게 없어 짜주는대로 할짝 할짝 맛있게 먹어줍니다.
제가 짜먹는 한입뚝딱 간식을 좋아하는 이유는, 강아지들의 대부분의 간식이 건조된 형태잖아요? 건사료를 먹고 있다면 사료까지도 말이죠. 그래서 강아지들에게 가끔은 다른 식감의 간식을 주고 싶은 마음 때문이예요 :) 그런데다 사람 아기도 먹을 수 있다고 자부하는 퀄리티의 간식이라면 마음 놓고 먹일 수 있겠죠?
두번째는 한끼뚝딱 습식사료입니다. (3kg 31,900원)
한끼뚝딱 습식사료는 저희 강아지들의 주식은 아니구요, 아침 식사와 간식용으로 급여하고 있어요. 소프트 타입에 기호성이 좋아 아침에 입맛 없을 때도 잘 먹어주더라구요.
4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닭고기 베이스에 황태분말이 기본이고 소고기 / 양고기 / 연어 / 오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적당해서 아가들 노즈워크용 간식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그 외에도 콩장난감 등등 활용도가 좋습니다. 소분 포장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신선한 느낌으로 먹일 수 있구요.
물론 개봉 후 보관 기간이 좀 길어지면 조금은 딱딱해지는데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어줍니다.
하지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습식사료의 특성상 수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 기능이 약한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와 14세 이상의 노령견에게는 급여를 삼가해야하구요. (14살 봄이는 아침과 간식용으로 소량 급여하는 정도라 탈없이 잘 먹고 있어요^^)
자율 급식을 할 경우 기호성이 좋기 때문에 자율 급식을 할 경우 과식할 우려가 있으니 권장 급여량을 지켜줘야 한다는 것과 소프트 타입의 제품이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빠른 급여를 하되 남은 제품은 냉장 보관해야한다는 것이예요.
마지막으로 펫토리아 구매 팁 안내드리겠습니다. 때마침 페이코에서 펫토리아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더라구요.
2만원 이상 결제 시 20% 할인되는 쿠폰과 국민/농협/기업/씨티카드는 30% 할인 쿠폰이 있어요. (최대 1만원까지)
그리고 펫토리아 회원가입 시 무료배송 & 반품까지 가능하다니 좋은 구매 기회일 것 같습니다.
펫토리아 공식몰에 들어가보니 샘플링 해보기 딱 좋은 실속세트 선물박스와 체험샘플딜이 있길래 소개드리며, 한끼뚝딱 / 한입뚝딱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뾰로롱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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