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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_리뷰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 구매처 / 개봉기

 

9월 17일 이번주 목요일이었죠? 기다리던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 한글판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오늘은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 구매 후기와 개봉기를 포스팅해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빠져 살기 시작한지 벌써 3달이 넘었습니다. 제 블로그도 대략 그 쯤부터 포스팅 횟수가 줄기 시작하더니 최근엔 방치 수준까지 이르렀어요.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 몇 일 전부터 블로그 재정비를 하고 있고, 오늘은 온라인 구입한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도 도착했기에 포스팅을 마음 먹었습니다.

본격 포스팅 전,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 리스트부터 보여드릴께요!

 

 

301번 NPC 여울이 카드를 시작해서 400번 파틱까지 총 100장 구성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1봉의 정가는 3,500원이며, NPC 카드 1장과 주민 카드 2장이 1봉에 들어있습니다. 

사실 NPC 카드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게임 내에선 그닥 쓸모가 없는데 말이죠. (파니의 섬에 아미보로 불러내 포스터 제작 가능)

 

 

하지만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는 이미 출시된 1탄 ~ 3탄 미개봉 카드 역시 아직까지도 프리미엄이라는 웃돈을 붙여 판매되고 있을만큼 구매가 어렵습니다.

저 역시 이제껏 미개봉 아미보 카드를 사본 적이 없었고, 이번 4탄 정발일이야 말로 다신 없을 기회다 싶어 구매에 열을 올렸습니다.

그 결과!!! 

 

그 치열한 온라인 구매에 성공해 동물의숲 아미보카드 4탄 15봉을 구매했습니다!

저의 개봉기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첫끗발이 개끗발이다' 정도 일 것 같네요.

기념할만한 저의 아미보 카드 첫 개봉은 바로 이 아이들이었습니다.

말하면 입 아픈 애플이와 나의 첫번째 초기 주민이었던 바바라, 그리고 저 NPC는 누군지 모르겠네요.

 

 

첫 개봉에서 애플이 나왔으니 말 다 했죠? 기대감에 부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4봉을 순식간에 개봉! 음... 쵸이로 마음을 달래며 다시 5봉 개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5봉은 흥분해서 사진도 안찍었네요; 정말 마일섬에서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던 야생 그대로의 아이들이 나왔고 단 한 명의 준인기 주민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에겐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 5봉이 남았으니까!!! 스스로를 위로 하며 개봉했는데, 아까 그 야생의 주민들이 중복으로 나오기 시작하네요? 와... 

애플이 나왔을 때 개봉을 접었어야 했나봅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 남은 것들을 개봉했습니다.

마지막에 부케 안나왔으면 정말 울 뻔 했어요ㅠㅠㅠㅠㅠ 

결론은 15봉지 개봉해서 애플, 부케, 그리고 휴지정도 건졌네요. 하필 중복도 저런 것들만... 글라햄, 조르쥐, 아더, 만복이; 

 

마지막으로 제가 구매한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4탄 구매처 안내드릴께요.

저는 온라인 홈플러스몰 (현재는 품절이라 상품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과 소프라노몰에서 구입했습니다.

이 외에도 하이마트몰, 롯데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게임터치몰), 옥션, G마켓, 티켓몬스터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처에서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판매가 진행되었구요.

 

 

워낙 품절이 빠르기 때문에 실제 구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틈틈히 해당 온라인몰에서 검색해보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최근까지 가장 자주 동물의 숲 아미보 카드 (1~3탄) 가 재입고 되었던 쇼핑몰은 소프라노몰이었습니다. 1인 5매의 구매 제한이 있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미개봉 아미보 카드를 살지는 조금 고민해봐야겠어요. 

3탄의 크프자매는 중고 거래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구매하는 게 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미보 카드 랜덤뽑기의 즐거움과 수집욕구도 무시할 수 없지만요.

제 포스팅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모두 위시 주민 아미보 카드 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