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야수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판 소설 리뷰] 그녀와 야수 - 마지노선 (완결) 오랜만에 사정 많은 소설책을 읽었었습니다. 절절하고 애잔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손이 저릿저릿했다죠. (책 읽으면서 그 감정선에 따라 손이 저릿한거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책 초반부만 해도 그녀와 야수의 로맨스가 이렇게 흘러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것은 가히 반전 수준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네요. 제 기대와는 달랐지만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소설 속 주인공들과 함께 웃고, 마음 아파하며 끌려가듯 완결까지 달렸습니다. 중도 포기가 안되었던 걸로 보아 잘 써진 소설임은 분명한데 엔딩 마저도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ㅠㅠㅠ (에필로그 1화만으로 너무 부족하다구요...) 호불호가 확실할 것 같은, 할말 많은 로판소설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녀와 야수 / 마지노선 (솔직히 말해 좌측 일러.. 더보기 이전 1 다음